세월호 진상 조사를 위한 2기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진상 규명 등의 내용을 담은 사회적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출석 의원 216명 가운데 찬성 162표, 반대 46표, 기권 8표로 사회적 참사 특별법 발의안을 가결했습니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회적 참사 특별법은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에 대한 특조위 구성방식과 권한 등을 담고 있으며, 쟁점이 된 특조위원 추천권은 여야 각각 4명씩에 국회의장 1명으로 최종 합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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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기 특조위는 1기처럼 방해 박지말고 온전히 진행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