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스테이플러보고 이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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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스테이플러 상자안에 스테이플러 알이 5000개나 들어있는거 알아요?
근데 집에서 아무리 호치키스를 많이 쓴다고 해도
1년에 알 100개 쓸까말까 할테구.
그럼 이번에 5000개들이 알을 새로 샀으니까
다음에 새걸사는건 50년후의 일이라는거에요.
어쩌면 죽을때까지 다시 호치키스알을 살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는거죠.
근데 지금 이렇게 오빠한테 반을 줬으니까
난 25년쯤뒤에 할머니가 돼서
한번은 더 호치키스 알 살일이 생기겠죠.
그때 오빠 생각날수도 있겠다.. "
영화 광식이동생 광태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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