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에서 대놓고 교복입고 담배피는 아이들이
급증해서
왠만하면 좋게 타이르고 보냅니다
피는건 뭐라 안하는데
불 안나게 화단에 던지지 말고 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리라고만 합니다
근데 오늘은 애들이 덤비더군요
남이사 뭔 상관이냐고 조롱을 하더군요
그래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근데.....학교나 경찰에 넘겨봐야
학교는 벌점이 끝이고 경찰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담배파는 곳이라도 잡아 달라니까 애들이 거짓말 하는데
잡을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젠 대놓고 길에서 핀다고 합니다
경찰분이 요즘 세상이 험하니
경찰에 신고만 하고 오늘 처럼 직접 대화는 나누지 말라고 하더군요
물리적 폭력이 일어 나지 않는 한은 본인들도 할 수 있는게 없다고
그렇게 말하시네요
정말 엽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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