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씽(1982)' 중 한장면

열심히 헬기를 피해 도망치는 개와

이유는 모르겠지만 개에게 총을 갈겨대는 헬기



추격전 끝에 어느 연구기지에 도달하게 된다

사고로 헬기가 폭발하고

거기서 내린 아저씨는 기지 대원들에게 무언가 소리친다



허나 헬기에서 내린 사람은 노르웨이 사람이었고

기지 사람들은 미국인이라 알아듣는 사람이 없었다



말이 통하지 않자 아랑곳 않고 

총을 갈기는 노르웨이 아저씨

그러나 개는 놓쳐버리고

대원의 총에 머리를 맞고 즉사하게 된다.

과연 그가 하던 말은 무슨 뜻이었을까?

 

"Se til helvete og kom dere vekk! Det er ikke en bikkje, det er en slags ting!

개의 모습을 하고있을 뿐이야, 진짜가 아니라고! 당장 비켜 멍청이들아!" 

예전에 짱공에 한번 추천한적이있던 영화 더씽입니다.

호러영화 매니아는 물론 일반영화 매니아분들한테 

엄청유명한작품입니다.

사람들의 심리변화, 심리묘사, 분장등 끝장나는 작품이죠

이작품이 1982년작이랑 2011년작 이렇게 2개있는데

시간순서는 2011년 에서 1982년으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나온순서대로 보셔도 크게상관은없습니다.

그리고 제목에 스포일러라고 써놨는데 영화초반에 

개가 괴물로 변하는게 등장하기 떄문에 아주 큰스포는 아닙니다.

주말오후 무료하신분들께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