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왜 추모 안 해?" 연예인 향한 도 넘은 공개 애도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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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애도하지 않는 연예인들이 나오길 기다린 것 같다.
22일 오전 자이언티는 SNS로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의 빈소에 왜 조문을 가지 않았느냐며 비난하는 메시지였다.
자이언티는 "갔다. 기자분들 없을때. 나도 인간이라 슬프다. 조문을 사진 찍히기 위해 가나. 슬프다"라고 반박했다.
빅뱅의 승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의 대구점 오픈 소식을 올렸다가 "애도 글은 올리지도않고 하필 이럴때 이런걸 올려야 되느냐"는 악성 댓글 세례를 받았다.
망자에 대한 애도를 모든 이에게 강제할 수는 없다. 그 이전에 SNS를 추모의 척도로 삼는 것 자체도 옳지 않다. 꼭 공개적으로 추모해야 진정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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