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손에 감금되었던 여성.

미스춘향지윤 작성일 17.12.27 11: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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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ann?a=20171226-00000017-ann-soci

 

 

 

 

 

 

일본에서 있었던 일이다.

 

 

 

 

 

 

오사카 네야가와시에서 자택 안에 시체를 방치하고 있던 혐의로 55세 남성, 53세 여성 부부 2명이 체포됐다.

 

 

발견된 시체는 올해 나이 33세인 그들 부부의 장녀로 사인은 동사였다.

 

 

본문에는 안 적혀 있지만, 다른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부부는 12월 18일 아침나절 딸의 사망을 확인하고 그대로 방치,

 

 

23일 새벽녘에 경찰에 자수했다고 한다.

 

 

딸의 사망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이유는 조금이라도 오래 딸과 함께 지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부부의 증언에 따르면, 장녀가 16~17살일 때부터 정신질환이 생겨 마구 날뛰자 조립식 건물에 감금했다고 한다.

 

 

조립식 건물 내부는 1평, 3.3 제곱 미터 정도이며 내부에서는 열 수 없게 방 밖에 잠금 장치를 해뒀다.

 

 

내부에는 난방 기구 같은 건 없지만, 간이 화장실과 감시 카메라가 달려 있었다.

 

 

또한 부부는 최근 들어선 식사를 하루 한끼 밖에 주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딸의 시신은 발견 당시 체중이 19 킬로그램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오사카 경찰은 부부에게 시신 유기 혐의 이외에 감금 치사 혐의도 있다 보고 수사를 계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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