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1일 오전 한해를 결산하며 '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9월 27일 김정숙여사가 미혼모자생활시설인 애란원 식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엄마들이 간담회를 하는 동안 아이들이 본관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 모습.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청와대는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라며 달라진 청와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7장을 공개했다. 청와대 측은 “구중궁궐처럼 왠지 멀게만 느껴졌던 청와대는 올해 닫혔던 문을 열고, 관람객과 함께하며 청와대의 곳곳을 국민과 나누었다”며 “새해에도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1. 국민에게 돌아온 청와대 앞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열린 청와대 50년 만의 한밤 산책'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청와대 앞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 2. 24시간 불 밝힌 랜드마크가 된 청와대 본관
청와대는 31일 오전 한해를 결산하며 '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24시간 불 밝힌 청와대 본관의 모습. [사진 청와대 제공]
━ 3. 국민의 집이 된 청와대 본관
청와대는 31일 오전 한해를 결산하며 '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9월 27일 김정숙여사가 미혼모자생활시설인 애란원 식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엄마들이 간담회를 하는 동안 청와대 관계자들이 본관에 임시로 만든 놀이방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 4. 관람객과 셀카 찍는 대통령 부부
청와대는 31일 오전 한해를 결산하며 '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라는 제목으로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6월 2일 청와대를 관람하는 유치원 아이들과 조우한 김정숙여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 5. 국민과 함께한 국빈방문 환영식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 11월 7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공식환영식에 참가했던 한·미 어린이 환영단에게 감사의 표시로 한국과 미국 국기의 색깔인 흰색, 빨강, 파랑이 들어간 목도리를 선물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6. 가족과 함께하는 임명장 수여식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함께 차담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문 검찰총장 부인 최정윤 씨. 청와대사진기자단
━ 7. 태극기와 봉황기 앞에 선 국민
청와대는 31일 오전 한해를 결산하며 '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동대문 다문화지원센터 레인보우 합창단과 만난 김정숙 여사. [사진 청와대 제공]
태극기와 봉황기 앞은 초청받은 해외정상만 설 수 있다는 의전 관행이 깨졌다. 김 여사는 동대문 다문화지원센터의 레인보우 합창단을 다시 만나 봉황기와 태극기 앞에서 함께 노래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