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은 성서는 성령에 의해 쓰여진 진리하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성경 곳곳에는 모순점이 발견이 되고 있다. 카인이 아벨을 죽이고 야훼에게 추방을 당한다 그때 카인은 이렇게 하소연한다 카인이 야훼께 하소연하였다. 벌이 너무 무거워 저로서는 견디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이 땅에서 저를 아주 쫓아내시니 저는 이제 하느님을 뵙지 못하고 세상을 떠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를 만난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 할 것입니다. (창4:13~15) 야훼는 아담과 하와란 두 사람만 창조했다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아직 셋이 태어나지 않았으므로 세상에는 아담과 하와 카인 이렇게 세 사람만 있어야 되는데 카인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또한 카인이 아내와 한자리에 들었다(창4:17) 는 구절에서 그 아내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구약성서의 말대로라면 야훼가 창조한 사람말고 이미 다른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구약의 야훼의 모습 1. 나 이외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2. 이스라엘 민족이 다른 이방인의 신에 물들까봐 이방인은 무조건 죽이라고 명한다3. 이스라엘 민족조차 야훼를 비방하거나 불만을 품으면 가차없이 죽인다 위 세 가지가 구약성서에 나타난 야훼의 모습이다. 기독교인들은 한결같이 하느님은 자비와 사랑의 존재라고 말하지만 과연 구약의 야훼를 자비와 사랑의 존재라 말할 수 있을까? ■예수의 가르침과 야훼의 가르침은 전혀 다르다. ▷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상은 화상으로 상처는 상처로 멍은 멍으로 갚아야 한다.(출애21:24~25) ▶ 앙갚음 하지마라 누가 오른뺨을 때리거든 왼뺨마저 돌려대고 속옷을 가지려 하거든 겉옷까지 내주어라.(마태5:39~41)(누가6:29~30) ▷ 너희는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안식일 은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다. 그 날을 범한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 (출애31:14~15, 35:2~3) ▶ 안식일에도 착한 일을 하는 것은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마태12:12) ▷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있을 때 안식일을 거역하고 나무하는 사람이 있었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그를 사형에 처하라 하여 돌로 쳐 죽였다.(민수15:32~36) ▶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다.(마르2:27~28) 기독교인들은 구약과 신약의 통일성을 주장을 하는데 과연 가르침이 이렇게 다른데 통일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기독교의 주된 교리들은 예수님이 설한 것이 아니다. 1.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교리가 우리 모두는 원죄를 가지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원죄를 사하기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죽었다 부활하신 것이다이다.이렇게 중요한 사명을 지닌 예수님인데 정작 4대 성경에는 우리에게 원죄가 있다는 이야기는 한마디도 없고 에수님이 닥쳐올 죽음에 대해 여러 번 언급은 하지만 자신의 죽음이 원죄를 대신 갚는 것이란 의미라고 가르친 대목은 없다. 이 주장은 오로지 사도 바울의 서신에만 보인다. 2.또 하나 중요한 개념인 삼위일체도 니케아공의회(325년)에서 예수와 하느님의 관계를 정립을 하고 성령의 관계까지 성립한 것은 제1차 콘스탄티노플공의회였다(381년) 3.기독교는 윤회를 부정을 하는데 니케아공의회(325년)때 성경에서 윤회를 언급한 부분을 빼게했으며 제2차 콘스탄티노플공의회(553년)때 윤회를 부정하는 교리가 확립이 된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기독교의 주된 교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으로부터 나온 것이 하나도 없다 이것은 모두 예수님 바로 후대 혹은 몇세기가 지난 후에 점차로 정립된 교리들이다. ■기독교의 주된 교리는 항상 대립과 갈등 속에서 성립된 것이다. 주된 교리들이 예수님의 직접적인 가르침이 아닐 뿐더러 그나마 모든 사제들이 만장일치로 채택을 한 것이 아니라 항상 갈등과 대립 속에서 어느 한쪽을 이단으로 몰아 없앤 후에야 성립이 된 것이다. 예수님이 승천한 후 기독교는 바로 두 부류로 갈등을 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것이 영지주의와 지금의 정통기독교이다. 사도 바울의 서신에도 이 점이 잘 나타나 있다. 여러분은 왜 그렇게도 잘 속아 넘어갑니까?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우리가 전한 분과는 다른 예수를 설교하거나 또 여러분이 받은 성령과는 다른 영을 전하거나 여러분이 구원받은 것과는 다른 길을 가르치고 있는데도 쉽게 믿어 버리니 말입니다. (고.후11:4) ●영지주의의 교리 1.구약의 야훼는 단계가 낮은 신이다2.예수는 진리를 가르치는 스승이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니다3.정통교회는 교회계급제도를 주장을 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가 사제가 될 수 있다.4.무엇보다 영지주의가 추구하는 것은 불교처럼 내면의 깨달음에 관한 것이었다. ●313년 밀라노칙령을 통해 기독교가 로마에서 정식으로 인정을 받은 이후 영지주의는 탄압을 받아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된다. 초기 기독교는 바울과 전혀 다른 가르침을 가르치는 부류가 존재를 했고 대속이란 교리는 영지주의가 박해를 받고 사라지는 댓가를 치런 후 자리잡은 것이다. ●니케아공의회때 하느님과 예수의 관계에 대해 예수는 영원 전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닌 하느님의 피조물이라고 주장하는 아리우스주의를 이단으로 배격을 한 후 정립이 된 것이다. ●영지주의가 사라진 후에도 교회는 통일이 된 것이 아니라 동 서 교회로 나뉘어져 서로 다른 교리를 가르친다. 윤회에 대해서도 많은 성직자들이 6세기까지 믿고 있었는데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윤회를 부정하기 위해 윤회를 믿고 있던 서방교회의 주교를 6명만 참석시킨 채 다수결을 통해 결정해 버린다. 그 후 윤회를 믿고 있던 교회들을 탄압을 하고 없애 버린다. ■결론 1. 구약의 야훼는 너무나 공포적인 모습이라 신약의 가르침과 공통성을 찾을 수 없다.2.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교리들은 예수님이 직접 설한 가르침이 아니라 후대에 만들어진 것이다3. 그런 교리조차 100% 모든 사제들이 동의한 것이 아니라 항상 대립과 갈등 속에 누구 하나를 제거한 후에야 성립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