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식당 CCTV에 잡힌 오씨의 차량을 조회하고
2살, 5살 아이가 얘기한 강원도에 있는 어린이집
전화번호 등을 토대로 오씨와 김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했다.
하지만 경찰이 전화를 했을 때,
20대 엄마 김씨는 “내 아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20대 아빠 오씨도 “나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한 뒤 전화를 끊었다.
발뺌하던 김씨 오씨는 “아동 유기사건으로 수사하겠다” 고 말하자
4시간 만에 찾으러 왔다고한다.
다시 데려가도 문제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