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올해부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지원되는 의료비가
지금까지의 가구당 연 50만원이던 것이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18일 경북도가 밝힌 '올해의 보훈정책'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 1명
(배우자 포함)에게 전국 병·의원 및 약국에서 진료받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가구당 연 2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까지는 연 50만원이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북의 혼 숨결따라 독립운동순례길 답사'
사업도 진행된다.
재단법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주관으로 광복회 회원과 교직원 및 참가신청자들을
대상으로 4박5일간 남자현 지사, 심산 김창숙, 왕산 허위 등 독립유공자 생가와 사적지
등을 돌아보고, 7박8일간 만주지역 독립운동사적지와 임시정부 이동로 등을 탐방하는
‘만주망명과 구국의 길’ 답사를 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118085829736
이게 나라다
그리고 경상북도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