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가 한식 최초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오너셰프로 알려진 김훈이 셰프와 '깜짝 요리봉사'에 나선 사실이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여사는 전날(1월31일) 서울 동작 상도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시온원'에서 김 셰프와 함께 '맛남[만남]'이란 이름의 요리봉사를 했다.
김훈이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의 영부인이 이번 주 시온원 아이들을 위해 요리하고 대접하는 우리의 '요리천사' 디너에 참여했다"며 김 여사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김 여사가 주방에서 아주 열심히 일하고 우리의 진정한 임무를 정말로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해줬다"며 "우리는 이 아이들이 요리사가 되길 원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음식을 요리한다. 그들을 가르치고 지도해 요리사로 성공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ddanzi.com/free/502467476
RDT-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