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유중 뺑소니 사망사고 70대 여성에 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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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5세. 여성)씨는 지난 2016년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 붙잡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상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운전면허도 취소됐다.하지만 A씨는 면허없이 또 운전을 감행했고 지난해 10월 무쏘 화물차로 B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그대로 달아났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주만에 숨졌다. 검거된 A씨는 범행을부인하다가 사고상황이 명백히 드러난 CCTV영상을 보여주자 "아무 충격을 느끼지 못해서사고가 난지도 몰랐다"고 말을 바꿨다.
법원은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시종일관 변명으로 일관하는점, 피해회복의 노력이 없는점,동종전과로 집행유예 기간중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점을 고려해 엄벌이 필요하다"며 징역4년형을 선고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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