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첫번째로 케인의 다이빙.
카리우스와 접촉이 있지도 않았고 분명한 다이빙이 맞습니다만 저정도 오심은 축구에서 자주 있을 법한 오심이니 넘어갑시다.
두번째 라멜라의 헐리웃 액션은 정말 과장된 액션이고 최악의 오심입니다.
볼을 소유하기 전부터 라멜라는 이미 반 데이크에게 부딪히려는 의지로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반 데이크는 클리어링을 위해 올린 다리를 급히 접었지만 그걸 PK라고 판정한 부심의 선택은 명백한 오심입니다.
10분여만에 주심과 부심의 오심으로 두번의 PK를 내준 리버풀 입장에선 화가 안날래야 안날 수 없는 상황 인 것 같군요.
제 글도 분명 시시비비가 많이 갈릴 것 같지만 제가 보기엔 너무 실망스러운 심판의 처사였고 그로인해 명경기를 망쳐버린 것 같아 너무 속상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