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한겨레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정보원이 '블랙리스트' 연예인 퇴출 작업을
주도했었다며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국정원은 정부와 방송사는 물론 광고주와 기업들까지
압박해 '블랙리스트' 연예인들을 내몰았다.
해당 문건에는 "방송사 간부, 광고주 등에게 주지시켜 (이들을) 배제하도록 하고 그들의
비리를 적출하여 사회적 공분을 유도해야 한다"고 적나라하게 적혀있다.
심지어 "광고주 등에게 주지시켜 배제하도록"이라는 표현은 여러 차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insight.co.kr/newsRead.php?ArtNo=121478
이제는 네 차례다 쥐새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