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자서전중 일부입니다.
모르시는분들있을까봐 살짝설명드리자면
즐라탄은 무리뉴가 인테르감독일때 인테르에서 선수로 뛰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챔스우숭을 하고싶었던 즐라탄은 바르샤로 떠나게되죠
아래내용은 떠나기전 즐라탄과 무리뉴과 나눈대화입니다.
나는 무리뉴를 응시했다.
무리뉴, 내가 마침내 골을 넣음으로써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킨 그 사람은 화가나 보였다.
슬퍼했다.
그는 나를 잃고싶어하지않았고
연습경기에서 나를 벤치에 놔두었다.
바르셀로나로 가는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러나 무리뉴를 떠나는것은 좋지 않았다.
이 사람은 특별하다
그가 나에게 다가왔었다.
" 너는 떠날 수 없어 "
" 죄송합니다.. 기회를 놓칠수 없었어요 "
"너가 나간다면 나도 역시 나가야겠다 "
너가 나간다면 나도 나가야겠다니.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많은것을 가르쳐주셨어요"
"나도 역시 고맙다. "
" 이봐 즐라탄"
" 기억해둬라 , 우리팀이 우승할꺼다.
"절대로 잊지마 우리팀이 이기고 말꺼야 "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했다.
그리고 그 다음해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FC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은 격돌한다 .
그리고 인터밀란은 10명이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인테르 챔스우승후 포옹하는 주장 쟈네티와 감독 무리뉴
지금 인테르는 어떤지 잘모르겠지만
저떄 인테르는 세자르+미친수비진+스네이더+밀리토
다 잘해주던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