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 브라질 갔다가 방콕 경유해 돌아오는데
브라질 현지에서 알게된 홍콩여성이 대신 홍콩의
누구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목각인형 전달을
부탁하고 이들은 8000 홍콩달러
(한국돈 120만원)를 받고 수락.
그런데 방콕에서 마약탐지견에게 들켜 목각인형을
열어보니 코카인이 12kg나 들어가 있었음.
이 정도 양이면 한국이나 일본의 시가기준으로는
300-400억원이나 되는 초대형거래량.
불쌍하게도 사형 구형과 언도가 거의 확정적이라고.
그리고 이걸 보도하는 중국언론은 또 홍콩출신의
"중국공민"이라고 꾹꾹 찍어서 신원을 설명.
나이가 각각 19,23,24세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