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얀 블로휴이센이 21일 남자 팀추월 동메달 기자회견
도중 "이 나라는 개를 잘 대해주세요"라고 돌출발언을 했다.
네덜란드 선수단장 예론 비흐는 "네덜란드 대표팀을 대표해서 사과한다. 한국의 문화를존중한다. 한 선수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얀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오지 못했다. SNS를 통해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추후 인터뷰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할예정이다. 이 선수에 대한 징계는 논의를 통해서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개 발언이 나온것과 관련해서 네덜란드 선수단장은 "얀과 오늘 오전 얘기를 했다. 얀은자신이 개를 매우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논란이 된 말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발언은 옳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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