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철 전 천안함 합동조사위원과 변호인단이 13일 명예훼손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특히 이번에 새로 교체된 항소심 재판부는 1,2심 통틀어 8년째 진행중인 재판 가운데 7번째 재판부이다.
이에 대해 피고인인 신상철 전 위원은 1심 재판부가 단지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서만 판단한 것이 아니라 천안함
사건의 침몰원인에 대해서도 정치적 정무적 판단을 했기 때문에 정치적 정무적 책임 하에 있는 인사를 불러 신문할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고 신 전 위원이 14일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 사건 당시
최고 정점에 있는 책임자이자 북한 소행으로 단정하고 5.24 대북제재까지 결정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라고 신 전 위원은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과 김태영 국방장관을 비롯해 고소고발인에 대해 지난 재판부(윤준 부장판사)는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이번 재판부는 1심 재판부 5명(유상재-박순관-최규현-유남근-이흥권)에 이어 항소심 재판부 두 번째(윤준-김형두)로,
천안함 사건 재판을 맡게 된 7번째 재판부가 됐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1757#csidxdfaeaf65e3ba8378ae375db9bb3260c
MB 검찰 들어간 김에 법정에서 증인도 좀 서고 천안함 재조사에도 적극 협조해서 천안함 장병들의
명예를 지켜줘라
그때 군복 입고 많이 설치면서 꿀 빨고 다녔으니 그 정도는 해줄수 있잖냐?
그리고 이번 재판부는 이명박 증인신청을 꼭 들어주시기 간청합니다
국민들이 말끔히 의혹을 떨쳐버릴 수 있게 해주세요
당시 이명박의 라디오 연설 중 천안함 관련 3가지 발언
①“천안함 폭침 때도 명확한 과학적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②“북한은 똑같이 자작극이라고 주장”했고
③“이들(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537580.html#csidx1ad002bea37443497fac7b4cd61d00c
정부가 발표한대로 북한의 소행이라고 '고스란히' 믿지 않고 천안함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은 모두 종북 빨갱이라는
프레임을 국민에게 씌운 맹박아
검찰청 국밥은 맛이 각별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