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내용 더 들어갑니다.

부장 차장보다 먼저 퇴근하면 너희들이 업무가 힘들어질거라는 이야기는 왜 후임들에게 하지 않았는지는 

단순하게 직속 상사의 뒷담화(욕)이라고 생각되기에 안했다고 합니다. 굳이 그런 이야기까지 후임들한테 해명(?) 해야하는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대로 부장 차장이 퇴근하면 4명이 마치 짠듯이 퇴근하고서는 자기를 꼰대라고 해서 섭섭했다고 합니다.

부장 차장이 엄처나게 보수적이고 엄청난 꼰대마인드는 인정한다고 합니다.

부장 차장이 후임들 직접 쪼으려고 하는거 자신이 달래서 요즘 친구들 압박주면 퇴사하니까 제가 잘 설명하겠다고 해서 부장 차장이 꼬장을 안부리거라고 합니다.

결국 최소한의 부장 차장 꼬장을 막는 조언이 결국 선임은 애들 관리못하는 무능력한 중간관리자로 후임들은 꼰대로 불리는 상황 이라고 합니다.

과장은 질문하는 저에게 오히려 묻더군요.

꼰대가 되서 상사들이 인정받아 인사평가가 좋아져서 승진을 하고 후임들에게 꼰대라 불릴지

아니면 인사평가를 포기하고 후임들과 함께 부장과 차장의 꼰대짓을 반항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