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부에서 내려온 공문을 보니.. 도로변에 개를 포획해 달라는 요청으로 출동하여 작업을 벌이는중
펌프트럭에 탑승해있던 소방교 여1 임용 예정이었던 소방사시보 여 2 명이 25톤 트럭의 추돌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원통한 일이 아닐수가 없네요..
힘든 공시생활을 이겨내고 동경했던 소방관으로서 이제 막 꿈을 펼칠 차례였는데요..
슬프네요 아침부터..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