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 전체 줄거리랍니다. (강려크 스포) . . . . . . . . . . . 여자 집에 들어오고 큰애비가 통장 없어진거 알고 남자 혼자 있을 때 집에 칼들고 쳐들어옴 큰애비랑 남자랑 몸싸움 벌이다 큰애비가 칼부림 내려하자 남자가 소주병깨 휘둘러서 큰애비 쫓아내고 남자는 거제도였나 울산이었나에서 조선소 들어가서 여자 뒷바라지함 여자는 서울 교대에서 공부해서 선생님 됨 남자는 선생님 된걸 보고 이제 자기도 먹튀당할거라 생각하고 천천히 정떼고 정리하려 했는데 여자가 그걸 알아채고 할말 있으니 서울로 오라고 요구함 남자는 이제 다 끝났다 생각하고 "네 생각 존중하고 앞으로도 행복해라"이런 식으로 차인뒤 할말 생각하고 있는데 여자가 반지 내밀며 결혼해 달라고 청혼함 자긴 어리지만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 보겠다고 날 싫어한다면 그만큼 내가 더 좋아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해외에서 돌아온 친척들(고모)이 경찰에 실종자 찾기 신청해서 상봉한 후에 미리 킵해두었던 아버지 재산 물려받아 집이 광장동 현대아파트이고 광교 동탄에 건물 굴리며 잘 살고 있다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