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BC방송의 프로듀서 출신으로, 지금은 일본에서 유명 방송인이 된
데이브 스펙터씨가, 일본 드라마를 비난해서 화제.
"일본의 드라마는 20~30년전보다 진보는 커녕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느낌"
"연기 수준은 모든 선진국 중 월등한 차이로 최악의 수준"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의 80%는 연기가 과장되어
"내가 지금 연기하고 있는데 어쩌란거냐!" 라고 얼굴에 씌여 있다"
"말투가 부자연스러워서 대화에 집중할 수 없다.
대사 중간 중간에 이상한 엇박자를 만들어서 틈새를 만들어서 아마추어 느낌밖에 지 않는다"
"곧바로 감정을 노출하고, 울부짖는 소리나 큰 소리로 대사를 외치는 것이
마음이 담긴 연기라고 착각하는 듯 해"
"하지만 배우만 비난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연기 경험이 부족한 모델이나 인기있는 아이돌 등의 아마추어나 다름없는 연예인들이 너무 많기 때문"
"제작진도 기술이 부족하고, 엄격하게 지도해서 여배우가 울게 되면
귀찮고 곤란해지기 때문에 적당히 하고 넘기려는 생각이 강해"
"일본의 드라마는 너무 현실성이 없어, 미국은 의학드라마에는 간호사가 직접 연기하고,
형사드라마에서 형사가 직접 연기하는 경가 있는데 일본은 전혀 그런 것이 없고,
가난한 집 아역이 매일 새 옷을 입고 나오는 등 현실성이 떨어져서
드라마 전체의 리얼리티가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
"방송국의 간부가 제작사에게 접대를 받고, 배우를 발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때 발탁된 배우는 연기력도 일반 상식도 없는 외모만 귀여운 텔런트인 경우가 대부분"
"미국 방송국의 제작진의 급여는 매우 높기 때문에 접대를 받을 필요도 없고,
개인적인 시간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접대를 받지도 않아서,
일이 끝나면 가족과 TV를 보며 다른 작품을 접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은 제작 현장에서 새벽 1시까지 작업하고, 남는 시간에도 평일에는 밤 접대를 받고,
주말에는 골프 접대를 받기 때문에, TV를 볼 시간도,
해외드라마를 보고 연구나 공부를 할 시간도 의지도 없다"
"결국 일본 드라마의 질을 높이려면 2년 동안 모든 드라마의 제작을 중단한 후,
해외 드라마만 판매한 후 그 사이 방송국과 제작사의 유착을 잘라내야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접대받던 시간에 해외드라마를 공부하는 방법뿐이라고 생각한다"
위에 나온 내용에 거대한 영향을 끼친 연예기획사 쟈니스(우측은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