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봤습니다...
프리저의 전투력을 아이큐점프에서 보고 저도 어린 마음에 놀랐었죠
라고 하다가 갑작스레 궁금해졌습니다.
이장면인데요...
무천도사의 전투력이 라데츠가 나왔을 때 기준으로
139!
달을 파괴할 때와 비슷하다고 보는게 맞겠죠..?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건...
정말 달을 어떻게 부쉈나 하는겁니다.
달이 가장 가까이 온다는 슈퍼문일때의 달과의 거리입니다.
에네르기파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그것도 사실 말도 안되긴합니다만...보고 피한다거나 튕겨낸다거나 하니까..)
빛의 속도라고 해도 빛의 속도는 알다시피 초속 30만 키로미터..
그러면 최소한 달까지 에네르기파가 도착하는데는 1초 이상이 걸립니다. 정확히는 1.1667초 정도겠네요
달을 보는건 사실 달의 1초 전의 위치를 지구에서는 보는 걸테고
에네르기파를 쏘는데 1초만 쳐도 실제 위치와는 2초 차이가 나는데
달의 공전 속도는..
대략 초속 1키로네요..
그럼 대략 2키로미터가 차이가나는데...
무천도사는 어떻게 달을 파괴 했을까요...?
순간적인 암산으로 궤도계산과 거리계산을 끝내버린 걸까요?
이정도면 부르마보다 천재가 아닐까 싶어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