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오빠.
오빠가 간식을 사 달라고 떼를 씀 > 돈이 없어 안 된다고 하는 여동생
결국 오빠를 집으로 데려가는 데에 실패하고 오빠 짐을 집에 가져다 놓음.
여동생이 늦게 돌아와서 화가 난 오빠
자신의 얼마 되지 않는 용돈으로 간식을 사줌.
맛있게 먹는 오빠를 보고 귀여워 함.
엄마는 어딨냐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무렇지 않게 엄마는 병에 걸려 없다고 말하는 여동생..
여동생이 2살 때 엄마가 떠나서 엄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음
인지, 자각 능력을 키워주게 하기 위해 오빠 몇 살이야? 뭐 하고 있어? 등 계속 말을 걸어주는 여동생.
아빠 입장에선 아무래도 장애가 있는 아들을 더 신경쓰고, 먼저 챙기는 터라
딸은 그 부분이 너무 섭섭하다고 함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야 맘....
그런 여동생을 달래주는 오빠
는 구라고 아빠한테 꼰지름.
항상 여동생과 붙어 다니려는 오빠
독서를 좋아하여 책을 읽으러 감
오빠가 방해해서 결국 책을 읽지 못 하고 집으로 감
오빠 식사까지 직접 차림
오빠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 감동하는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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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콩 다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