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기자의 해명기사 발췌 ↓
그리고 박진영은, 그날 변기춘과 함께 있었습니다.
변기춘은 과거 ‘구원파’의 핵심 계열사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신도를 대상으로 사업을 했고, 그 돈의 일부(200억 원 이상)를 유병언 일가에 바쳤습니다.
이것은, 인터폴 체포영장 및 인천지법 재판 기록에서 확인한 ‘팩트’입니다.
변기춘을 그곳에서 다시 만날 거라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변기춘은 ‘천해지’의 대표였습니다.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였죠. 물론, 그들의 ‘배임’이 세월호를 침몰시킨 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의 ‘부실’은 무리한 운항을 부추긴 부분도 있습니다.
‘박진영->구원파->세월호->책임져’ 식으로 해석했다면, 오해입니다. 그런 의도, 전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과의 말씀 더합니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입니다. ‘디스패치’ 보도로 삼성의 분식회계가 덮였다니 안타깝습니다.
해명하는 것도 우습지만, 음모론이 끊이지 않아 덧붙입니다.
‘장충기 문자’는, 지난 2017년 ‘시사인’이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당시 ‘디스패치’는 연예매체임에도 불구, ‘시사인’의 특종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너무, 한심했으니까요.
디스패치의 공식 입장
- 박진영은 구원파고 삼성 바이오 분식회계다. 앞으로 안겹치게 타이밍 조심하겠다.
https://www.dispatch.co.kr/1279015 기사원문
요약
디스패치 - 박진영은 구원파가 맞다. 다수 주변인들의 증언. 목격 확보했다.
우리도 삼성 음모론 싫다.
심지어 장충기문자 타 언론사들 다 쌩깔때 시사인 인용해서 우리만 보도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박진영은 구원파다.
굳이 취재 안해도 동네에 소문 다 났던데 왜 자꾸 무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삼성 분식회계랑 겹쳐서 죄송하다 담부터 조심하겠다. 아 개네들도 분식회계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