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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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오늘이 김재규장군 사형한날이군요.
“야수의 마음으로 유신의심장을 쏘다”
김재규가 만약 박정희를 쏘지 않았더라면 독재가 계속 이어졌을까, 반대로 국민의 손으로 박정희를 정당하게 심판할 수 있었을까.
라는 문구가 있던데. 과연 국민들이 정당하게 심판하기에는 많은 피를 흘렸을꺼라 추측 합니다.
한명의 희생으로 대규모 유혈사태를 막은거라 생각하면 대단 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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