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드녀님이 이렇게 

10_6Flavor 닭가슴살 / 치킨

(구매수량24개 )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ekjo2님이 기부금 2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안좋은일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현황을 전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마음이 무너질것 같아......어떻게든 견딜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타격이 너무 크네요....

냥이들 전부 대리고 이사 갈려고 어제 부산으로 올라 갔었는데...

하필이면 제가 집을 비우고 누가 약을 놨나봐요....

제가 있는곳 까지 찾아와서 죽었더라구요.....

저만 보면 미친듯이 따르던 녀석이라 어떻게 감당을 못하고 있습니다

속이 너무 답답하고 어디가서 풀대도 없고.....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소식만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지금 또 사라진 냥이들이 많아 내일 또 찾아 나서야 할것 같습니다.....

몇달전에도 누가 약을 놔서 12마리나 죽었는데......

세상이 이렇게 무섭고 비정하게 느껴지네요

생명을 너무 하찮게 여기고 대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아이들 입양을 보내려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입양도 쉽지가 않고 하....보낸다고 해도 매일 잘지내는지 불안해 해야겠지요.....

왜 저한테 이런일이 자꾸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그렇게 했다고 상처 받을일만 생기는것인지.....

남은 냥이들 생각을 하면 힘을 내야 하는데.....

또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멀쩡한척 생활할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