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사료중
꺼져주십시오님이 보내신 사료에
개사료가 끼어있어...오늘 유기견 보호소에 다녀왔어요..고양이랑 개를 기르신 경험이 없으셔서보내신듯 합니다그래서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해 드리고 왔어요.....평소 소장님이랑 잘 아는 사이다보니 오랫만이지만 가서 뵙고밤늦게 까지 이야기를 나눴네요
이녀석 이름은 루비입니다
소장님이 산에서 어미잃고 겨울에 혼자우는걸 대려다 기르셨네요 ;;한동안 방문을 못했더니 이런녀석이 와있다는것도 몰랐네요어미가 영양상태가 안좋아서 꼬리가 없이 태어난것 같아요그리고 몸이 약해서 혼자 버려진것 같아요 ㅠㅠ다행이 소장님이 줏어다 잘 길러 주셨네요저는 길냥이들도 보호소에 숨어들어와 살고 있기에 고양이 사료랑 간식도 챙겨갔는데 ㅎㅎ이녀석이 반갑게 맞이를 하네요개스럽습니다 낯도 안가리고 ㅎㅎ암컷인지 알고 이름을 루비라 지었다네요저도 암컷이라고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확인도 안해봤는데쓰다듬다보니 호두가.......ㅋㅋㅋㅋ암컷이라 이름도 루비인데 ㅎㅎ암튼 그렇게 오늘 성별이 밝혀졌네요 ㅎㅎ숫컷인지 알고 소장님 부부가 급 당황하시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