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수료식서 사단장 표창…논란 불식
안면 성형수술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문제없이 수료식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18일 YTN Star에 "준케이가 지난주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가진 후 현재 자대를 배치받아 군 생활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케이는 훈련병 중 종합 성적 '우수'로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준케이가 신병교육대서 훈련을 받던 중 턱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돼 고통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해당 매체는 준케이가 음주운전 자숙기간 중 성형했다며 연이어 논란을 키웠다.
이에 대중은 준케이의 행보에 비난의 눈초리를 보냈고, 그의 군 생활 행보에 물음표를 달았다. 하지만 확인 결과, 준케이는 문제는커녕, 오히려 훌륭한 성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실제로 준케이는 훈련 당시 소대장훈련병으로 선발됐고, 필기시험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모범적인 군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달 8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노도부대로 비공개 입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