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어린시절 이태석 신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남수단의 한 청년. 토마스 타반 아콧(33)
남수단에서 이태석 신부의 모습을 보면서 의사의 꿈을 키웠다.
신부의 주선으로 어렵게 2009년 한국으로 유학. 한국어를 배우고, 올해 이태석 신부가 졸업한
의대를 졸업했다.
"이태석 신부님의 길을 따르고 싶습니다"
고 이태석 신부. 우리에게는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많이 알려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