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YG 갑질 논란 법정까지..'믹스나인' 가수 데뷔 무산 소송

비러먹을세상 작성일 18.06.26 1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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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해피페이스, YG에 손해배상 청구소송

"믹스나인 출연 시 방송 데뷔 등 계약 이행 안해"

"막강한 영향력 행사하는 거대 연예기획사 갑질"

우선 1000만원 청구..구체적 손해액 확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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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해피페이스)는 지난 18일 YG를 상대로 1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중앙지법은 이를 민사16단독 손혜정 판사에게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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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페이스 측은 소장에서 "YG의 독점적 매니지먼트 기간에 대한 기존 계약 내용은 4개월이었으나 갑자기 3년으로 연장했다"며 "이는 우리를 비롯한 중소기획사들에게는 심히 불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변경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더 이상의 진행은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며 "이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대 연예기획사의 갑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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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페이스는 "YG는 우진영의 프로그램 촬영 중 발생하는 트레이닝 등 제반 비용을 부담한다는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이어 "YG 매니지먼트 하에서 데뷔할 수 있게 됐다고 믿은 우리는 믹스나인이 방영되는 약 6개월 동안 우진영의 트레이닝, 메이크업, 의상, 이동 비용 등을 자비로 부담했다"며 "계약에 따라 약정된 음원 수익금 배분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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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626125007134

 

gd에 이어... 얘네는 1년 내내 시끄럽구만

블랙핑크 요번에 나온 노래가 아이유, 임창정과 맞먹을 정도로 잘 되고 있는데

찬물을 끼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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