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해피페이스, YG에 손해배상 청구소송
"믹스나인 출연 시 방송 데뷔 등 계약 이행 안해"
"막강한 영향력 행사하는 거대 연예기획사 갑질"
우선 1000만원 청구..구체적 손해액 확장할 예정
2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해피페이스)는 지난 18일 YG를 상대로 1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중앙지법은 이를 민사16단독 손혜정 판사에게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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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페이스 측은 소장에서 "YG의 독점적 매니지먼트 기간에 대한 기존 계약 내용은 4개월이었으나 갑자기 3년으로 연장했다"며 "이는 우리를 비롯한 중소기획사들에게는 심히 불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변경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더 이상의 진행은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며 "이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대 연예기획사의 갑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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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페이스는 "YG는 우진영의 프로그램 촬영 중 발생하는 트레이닝 등 제반 비용을 부담한다는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이어 "YG 매니지먼트 하에서 데뷔할 수 있게 됐다고 믿은 우리는 믹스나인이 방영되는 약 6개월 동안 우진영의 트레이닝, 메이크업, 의상, 이동 비용 등을 자비로 부담했다"며 "계약에 따라 약정된 음원 수익금 배분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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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626125007134
gd에 이어... 얘네는 1년 내내 시끄럽구만
블랙핑크 요번에 나온 노래가 아이유, 임창정과 맞먹을 정도로 잘 되고 있는데
찬물을 끼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