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 잠깐 짐 좀 보겠습니다. 이건 우산인가요?
본인 : 아 라이브때 쓰는 팬블레이드(펜라이트)입니다
세관 : 헤에.. 한국의 아티스트?
본인 : 아뇨... 일본 아티스트... 한국을 경유해서 여기의 라이브에 왔습니다...
시즈오카에서 왔습니다 네...
세관 (동공지진)
시즈오카에서 후쿠오카까지 "러브 라이브" 공연 보러 갈려고 했는데
신칸센, 배편 루트가 태풍땜에 다 끊기자
시즈오카 공항 -> 한국 인천공항 -> 서울역 무궁화호 -> 부산항 -> 후쿠오카로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