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만니코바르 제도
인도 영토에 속하지만 인도 본토보다는 동남아에 더 가까움
이름은 노스 센티널 섬(North sentinel island)
섬 면적은 60km²정도로 서울시의 10분의 1 수준
인구는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대략 100~400여명으로 보고있음.
이정도면 어떻게 문명이 유지되나 의심이 갈 정도로 너무 적은편인데 근친혼이 빈번하지 않을까 추정만 하고 있을뿐임.
외부 문명과 6만년째로 단절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마저도 기록이 없어 확실친 않음.
단절된 기간이 워낙에 길어 현생 인류와 유전적으로 다른 부분이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고,
다만 여타 지구상에 존재하는 아마존이나 아프리카의 원시 문명들보다는 훨씬 오래되었을거라고 함
년
실제 모습을 촬영한 1974년작 다큐멘터리 'Man in search of Man - Andaman Peoples'
https://youtu.be/kib-Zl3dQdk영상 12분 57초쯤에 촬영스태프가 맞아서 다치는 장면이 나옴
이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2006년 1월 26일, 48세 Sunder Rajdhk 52세 Pondit Tiwari가 불법 어획 도중 술에 취해 섬으로 떠밀려감
물론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전통 대로 이들을 바로 쏴죽임
https://www.telegraph.co.uk/news/worldnews/asia/india/1509987/Stone-Age-tribe-kills-fishermen-who-strayed-on-to-island.html
인도정부에서도 자국 영토이니 관리가 필요하기에 섬 주민들과 몇번 접촉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
자치정부도 간섭을 포기했다고 함
정부 차원의 조사팀을 꾸려 여러 차례 파견한 끝에 성공함.
언어나 문화를 조사하는데에는 실패했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간단한 조사만 할 수 있었음
"약 60,000년 전에 이 섬에 이민을 온 인류의 후손들로 추정되며, 그 이후로 외부와의 접촉을 한 적이 없어 후기 구석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 사이의 문명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1800년대 중반 영국의 침략으로 부족원이 학살된 경험이 있어서라고 함. 일종의 트라우마가 되어 후손들에게 전해 내려온 셈.
이 섬 주변에는 다른 원시 부족들도 있는데
외부인의 꾀임에 속아 넘어가 개방을 한 뒤로
이 지경이 되어버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2305366
"인간 사파리"라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