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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중 지인의 연락을 받고 나간 그는 숙소에서 10분 가량 떨어진 자위대 기숙사 인근을 지나다 하천에서 다리를 헛디뎌 넘어졌다.
머리 피부가 찢어지고, 갈비뼈가 부러질 만큼 큰 상처를 입은 그는 쉴 곳을 찾았고, 마침 자위대 기숙사가 눈에 띄었다.
욕실 창문을 통해 기숙사로 잠입한 그는 이불을 깔고 누웠다.
상처로 인한 고통이 심했지만, 밀려드는 취기와 졸음 때문에 A씨는 바닥에 누웠고, 얼마 안 가 숨을 거뒀다.
이걸 믿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