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조심들 하세유
부산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9시를 기해 부산시와 경남 창원시, 거제시, 사천시 통영시, 고성군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내렸다.
폭풍해일주의보는 천문조나 태풍, 폭풍, 저기압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해수면이 기준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해저에서 지진, 해저 화산폭발, 단층운동으로 해수면 상승을 일으키는 지진해일과는 다르다.
발효기준 값은 지역별로 다르며 부산의 발효기준 값은 160㎝ 이상이다.
오후 8시 20분 기준으로 부산의 해수면은 154㎝이다.
오후 9시를 기해 부산 지역 해수면이 160㎝를 넘을 것으로 보이고 오후 10시까지 해수면이 상승했다가 다시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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