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내에서 만취한 남학생 A씨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A씨가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한 B씨는 A씨를 붙잡아 신원을 물었지만 A씨는 다른 사람의 이름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과문에서 "당일 지인과 과음을 한 상태에서 구토가 나서 학림관 화장실로들어갔다"며 "구토 후 손을 씻고 나왔고 한 학우가 나를 붙잡았다. 제 정신이 아닌상태에서 소속과 이름을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횡설수설했다. 몰카는 반인권적인범죄행위로 내 행동으로 여성들이 느낄 두려움이 가중된것 같아서 깊은 책임감을느끼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회와 학교 측은 사건 직후에 해당 화장실의 몰카 장비 설치 여부를 바로 조사했으며 몰카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88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