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한국영화 '장사리 9.15'(가제)에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김명민이 학도병들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실존인물인 유격대장 이명흠 대위 역을 맡는다. '친구'의 곽경택 감독과 '포화 속으로'의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으며 10월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개봉은 내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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