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상식 파괴

맘상했어 작성일 18.09.05 1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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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해파리는 의외로 눈이 있지만 시각정보를 처리해줄 뇌가 없다.

 

-현존하는 치타는 단일유전자로 모두가 일란성 쌍둥이인 셈이다.

치타에게 독감이 유행하면 멸종한다.

 

-치타는 골골거릴수 있지만 포효하지 못한다.

사자는 골골거릴 수 없지만 포효한다.

 

-암컷 하이에나는 자지로 새끼를 낳는다.

(이건 내가 아는 바에 의하면 암컷 성기(보지) 모양이 자지처럼 생김,ㅋ)

 

-유전적으로 침팬치는 인간보다 더 진화했다.

 또한 인간이 침팬치보다 털이(갯수가)많다.

 

-수컷 심해아귀는 암컷에게 이빨로 물어서 붙은후 융화해 불알만 남는다.

 

-아메리카 들소는 버팔로라고 불리지만, 실제론 버팔로가 아니다.

 

-기록상 가장 오래 산 동물은 코끼리거북 '아드웨이타'로, 모짜르트보다 먼저 태어나 2006년 255살의 

나이로 죽었다. 크고,침착하고,오래 사는 코끼리거북의 성질은 오히려 불운이 되기도 하였다.

 배 한쪽에 뒤집어 놓으면 최소 6개월을 생존하는 훌륭한 보존식품이었고 맛도 좋았기 때문에 

뱃사람들의 살아있는 식량으로 사용됐다.

 

-곰은 미식가로 배가 고프지 않을땐 연어를 잡아 뇌와 껍질만 먹고 버리기도 한다. 

특이하게 북극곰은 치약을 좋아해서 사람들의 캠프로 쳐들어와서 치약만을 훔쳐먹기도 한다.

 

-만약 당신이 곰 앞에서 죽은척을 한다면, 큰곰(brown bear)은 당신을 지나칠 것이고, 

죽은 짐승의 시체를 먹는 흑곰은 '죽은'당신을  뜯어먹을 것이다. 

불행히도 이름과 다르게 일부의 큰곰은 검은색이고, 일부의 흑곰은 갈색이다.

 

-Newt(뉴트:영원)는 도룡뇽의 일종으로, 척추동물중 유일하게 사지,척수,심장,턱,꼬리,눈까지 재생된다.

 

-혀를 길게 뻗는 동물들은 내부에 혀를 수납하는 공간이 있다. 

자이언트팜 도룡뇽의 긴 혀는 엉덩이 뼈에 고정되어 있고, 

 딱다구리의 혀는 턱과 뇌를 돌아서 코에 고정되어 있다.

 

-바닷가재를 처음 본 사람들은 식용으로 쓸 수 없다고 생각하여 사료,비료로 쓰거나 죄수의 식사로 지급되었다. 

 바닷가재는 초속 4.6m로 헤엄칠 수 있으며, 아가미가 젖어 있다면 물 밖에서 최장 1주일을 생존할 수 있다. 

 프랑스의 한 시인은 티볼트라는 애완용 바닷가재에게 끈을 묶고 파리 시내를 산책했다.

 

-무거운 비늘을 가진 아르마딜로는 물에 가라앉기 때문에 최장 6분 강 바닥을 걸어서 강을 건넌다.

 

-오리너구리의 표본을 처음 본 학자들은 비버와 오리를 '합성'한것으로 여겼다.

 오리너구리는 30년 후에나 동물로 인정 받았다.

 

-비늘로 덮인 천산갑은 미늘을 움직여 사람 손가락을 자를수도 있다.

 비늘 사이의 공간을 닫아 개미를 넣고 다니다 출출할때 먹기도 한다.

 

-캥거루는 불알이 자지 위에 달려있고, 암컷은 질이 세개 있다. 2개로 임신하고 1개로 출산 한다.

 

-벌거숭이두더지쥐는 포유동물중 유일하게 흰개미나 벌과 같이 여왕과 일부 수컷이 새끼를 낳고 많은 일꾼으로 구성된 생활을 한다. 이름과 다르게 벌거숭이두더지쥐는 벌거숭이도,두더지도,쥐도 아니다.

 

-18세기 프랑스에선 비버의 꼬리가 비늘로 덮여있어 물고기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사순절 금식기간(짐승 고기를 먹어선 안되는 기간)에  비버는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유럽 사람들은 거위가 따개비에서 생겨난다고 믿었기 때문에 물고기로 분류되어 먹을 수 있었다.

 

-말코손바닥사슴은 영하30도에서 지내며 영하5도를 넘어서면 더위를 탄다.

 

-아마존강에서 오줌을 눈다면 작은 메기 칸디루가 요도로 파고들어 죽을 수 있다.

 

-흡혈박쥐는 이틀간 피를 빨지 못하면 굶어죽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로 번갈아가며 피를 빨아먹기도 하는데,  자신이 빤 피는 기억하여 나중에 갚는다.

 

-뱀은 먹이를 통채로 삼키지만 강한 위산덕분에 소화불량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소화제를 먹으면 폭발한다.

 

-상어를 뒤집으면 15분간 긴장성 부동이라는 기절상태에 빠진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100종의 상어중 인간을 공격하는 것은  1종뿐이며 대부분 인간을 바다표범으로 착각하여 물었다 

바다표범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으면 놓는다. 

하지만 사자나 호랑이는 인간을  손쉬운 사냥감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잡아먹는다.

 

-전갈은 거미의 친척으로 이틀간 물속에 잠수하거나 1년간 먹을것을 먹지 않고 지낼 수 있는 종도 있다.

전갈에게 자외선을 쬐면  형광색으로 빛나지만 정작 전갈 자신은 자외선을 볼 수 없다.

 

-코끼리는 거대함에도 불구하고 발자국 소리가 나지 않는다. 이유는 한동안 의문으로 여겨졌는데 코끼리는 발 끝으로 걷고 발바닥에  연골층으로 된 쿠션이 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코끼리의 값진 상아 때문에 코끼리의 무덤이라는 전설이 전해지곤 했는데 사실 코끼리는 죽은 동족을 추모하고 무덤을 찾기도 한다.

 

-꿈틀벌레(worm)은 자웅동체(암,수가 한몸)로 일부 종은 짝짓지때 자지로 칼싸움을 하며, 

지는쪽이 암컷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지렁이는 폐,이빨,눈이 없고 심장이 10개이며 피부로 빛을 느낀다.

 

-비둘기의 눈은 다초점 렌즈 처럼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으며 초당 75프레임을 구별할 수 있다.  또한 비둘기는 피카소와 모네의 그림을 구분할 수 있으며 그림이 거꾸로 걸린 것도 구분해냈다.

 

-완보동물(물곰)은 현존하는 동물중 불멸에 가장 가까운 종이다. 암컷만 있는 일부 물곰은 자기복제로 번식하기도 하며,  체내에서 물을 배출하여 휴면상태로 들어간 물곰은 영하272도, 영상151도, 인간이 사망하는 수치의 1000배의 방사능,  심해의 6배에 해당하는 압력도 견딘다. 그리고 물을 흡수하면 되살아난다.

 

-머릿니는 서캐(이의 알)를 접착제로 머리카락에 붙이는데 실수로 자신도 붙어서 굶어죽기도 한다.

 

-거위는 반려자가 죽으면 식음을 전폐하고 그 옆을 지키며 울기도 하고, 헤어졌다 만나면 춤을 춘다.

 

-산미치광이(호저)는 가시를 발사한 다고 여겨졌으나 실제로는 돌진하여 가시로 찌른 후 떼넨다. 

 찔린 가시는 화살촉 같은 비늘과 내부 기압때문에 근육을 파고든다. 가시를 빼내려면 끝을 잘라내 기압을 맞춘 후 빼야 한다.

 

-알바트로스(신천옹)는 편 날개길이가 최장 3.4미터에 달하며 퍼덕이지 않고 최장 6일을 활공할 수 있다. 

 나는 법을 배운 어린 신천옹은 짝짓지를 할때까지 땅을 밟지 않는데 이 기간은 최장 10년이 될 수도 있다.

 

-쥐며느리는 똥구멍에 난 빨대로 물을 마신다.

 

-펭귀는 알려진 조류중 유일하게 매춘을 한다.

 

-2007년 유전자 검사를 통해 흰개미는 바퀴벌레의 일종인것이 밝혀졌다.

 

-2005년 함부르크에서 1000마리 이상의 두꺼비가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나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원인을 조사해보니 까마귀가 두꺼비의 간만 빼먹는 법을 알아냈고,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몸을 부풀리던 

 두꺼비가 폭발한것으로 밝혀졌다.

 

-말벌은 사실 꿀벌보다 독이 약하여 인간을 죽일 수 없다. 

  단, 한국의 장수말벌은 예외로 사람을 찔러 죽일 수 있다.

 

-개나 말은 사람들의 선택적 교배로 여러 종류로 분화되어서 모두 같은 종이다. 

 이론상으론 치와와와 세인트버나드도 자유롭게 교배할 수 있는데, 

  자연계에서 이렇게 교배 가능한 동종이 크게 분화한것은 드문 일이다.

 

-사람은 개와 당나귀를 처음엔 농사에 쓰기 위해 길들였으며, 말은 처음엔 먹기 위해 길들였다. 

 말은 45미터 이내엔 인간보다 느리기 때문에 사냥의 대상으로 선택된것으로 여겨진다.

 

-개는 본능적으로 당나귀를 무서워한다.

 

-당나귀는 고집스럽고 미련하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실제로는 민감하고 침착하다. 

 같은크기의 동물중 유일하게 사자를 만나도 놀라지 않고 반격한다.


-양에게 목초지의 경계를 학습시키면 양은 새끼에게 다시 가르치키기를 반복하여 수백년동안 전달된다.

 

-케아 라는 앵무새는 살아있는 양의 등에 올라타 지방층을 뜯어먹는다.

 

-벌새는 1분에 심장이 1200회 뛸 수 있으며, 호흡을 500회 할 수 있다. 

 또한 초당200번 날갯짓을 할 수 있으며 12번 꽃을 핥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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