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성폭력 혐의 구속되었을 때
저는 그를 범죄자 취급했습니다
그가 1 심에서 무죄를 받았을 때에도
권력을 이용해서 바람을 피운 거니까 나빴다고 하며
애써 그를 외면했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그가
한 여성으로부터
아무 근거가 없는 비난을 받고
파렴치한으로 몰렸을 때도 저는
그의 편을 들어지 못했습니다
또 한 명의 그가
도덕적인 파렴치한으로 매도되어
모든 영화 드라마로부터 하차하고
거의 폐인으로 산다는 얘기를 듣고도
가슴만 아파할 뿐 아무 일도 못했습니다
제가 비굴하게 등돌리는 동안
한 명의 시인은 무고로
인생을 송두리째 파괴 당하고
또 한명의 교사는
무고로 인해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끈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그냥 안타까와 할 뿐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그 끔찍한 괴물은 마침내
아주 가까이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에게 말할 수 없이 커다란 폭력을 가합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습니다
다음 차례는 정치인도 배우도 우리 이웃도 아닌
바로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왜냐구요?
*보배펌
원문,댓글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79222
그리고 2줄 아래글의 보배사건 피해자 지인등판이란글은
붕붕붕카카 라는 사람으로 당일에 가입후 저글만 싸지르고 글삭튀했습니다.
조금전에 올렸던 네이트판글은 수정,삭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