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독살할 때 주로 썼던 방법은 몰래 먹이기
근데 이 방법은 의심하면서 먼저 먹어보라하면
매우 난감해졌을거임
시간이 지나면서 과학이 발전했음
방사능
그 중에 탈륨이라는 게 있음
얘는 닉부터 Poisoner's Poison(독살가의 독)!
치사량이 0.8g밖에 안 되고
들이마시거나 피부에 닿으면 중독
먹이지 않고 목표가 만질 물건에 묻혀두기만해도 됨
닿자마자 죽는 것도 아님
2주 동안
탈모
정신이상
그 밖에 마비나 혼수상태 같은 증상을 겪다가
왜 죽는지도 모르고 죽게 됨
그래서 후세인, 이 나쁜놈이 탈륨을 이용해서 죽이고 싶은 사람을 독살했다 함
일본의 한 고등학생이 엄마를 중독시킨 다음 관찰일기를 쓴 적도 있음
(고등학생의 엄마는 살았음)
이렇게 무서운 탈륨
혹시 만지고도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과학이 허투루 발전한 게 아님
와씨 천만다행
이 프러시안 블루 라는 안료를 먹으면 살 수 있다
어후 저거 먹고 죽게 생겼...
물론 몸에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이걸 먹으면 탈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탈륨은 개미약이나 쥐약에 쓰이다가 독성때문에 금지됐음
정보출처. CSI NY S5 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