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 수상자 8명을 배출한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가 강연자의 성차별적 발언으로
발칵 뒤집혔다.
피사 대학의 알레산드로 스트루미아는 고에너지 이론과 젠더의 관계를 주제로 한 연구소워크숍에서 다양한 차트와 그래픽 자료들을 근거로 남성들이 물리학 분야에서 차별 받고있다고 주장하면서 "물리학은 남자에의해 발명되고 만들어졌다. 초청장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여성들이 적절한 자격 없이 전문직을 요구하고 있다는 취지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논란이 되자 연구소는 성명을 내고 "개인적 공격과 모욕을 금지하는 지침에 따라 이 강연자료를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37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