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

내일로또1등 작성일 18.10.02 14: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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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조 다스쿠(本庶佑ㆍ76) 교토대 교수와 제임스 앨리슨(70) 미국 텍사스대 엠디앤더슨 암센터 교수가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면역 항암제 원리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했다”며 “두 사람이 연구한 면역 항암제는 작동 방식은 다르지만,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상금은 900만 크로나(약 11억3000만원)로, 두 사람이 나눠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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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생리의학상 두 수상자는 암세포에서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면역 관문 수용체를 발견하고 그 기능을 규명했다”며 “이를 통해 환자의 항암 면역기능을 회복하게 해 효과적인 항암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교수는 “항암 백신 등 면역세포 활동을 촉진하는 면역 항암제가 미래 항암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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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011254?cloc=joongang%7chome%7cnewslist1#home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도 혼조 교수 연구를 바탕으로 만든 면역 항암제로 뇌종양을 완치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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