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는 언제나 절반의 진실은 가지고있다.

난없는거다 작성일 18.10.06 03: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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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출신 브리짓 개브리엘은 미국 한 개신교 방송에서 내전 당시 무슬림들만 기독교인을 무자비하게 공격한 것처럼 이야기했다. 유튜브 동영상 갈무리

 

난민 이슈일때 많이 돌아다녔던 게시물로 최근에 가짜뉴스라고 밝혔진 글입니다. 아마 많이 보셨을듯하네요.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8342   기사링크

 

기사내용 요약

 

1) 1943년 프랑스의 지원으로 레바논이 공화국으로 수립됨 다양한종교가있었고 국교를 정하지 않고 국가요직도 종교별로 나누려고 노력함.


2) 1948년 이스라엘 독립으로 팔레스타인에 대량의 난민 발생되어 레바논 남부로 유입됐고 이들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무장투쟁을 이어감.


3)  레바논은 정부군이 약하고 각 종파마다 민병대를 조직하고 있음

    기독교계는 세력을 넓혀가는 팔레스타민병대에 불만을 가짐.

 

4) 1975년 결국 기독교 민병대와 팔레스타인 민병대가 내전에 돌입

    팔레스타인민병대는 인근 중동국가들이, 기독교민병대는 이스라엘의 지원을받음

    서로 싸우고 말고를 반복 결국 쌍방폭행임 (짤에서 브리짓 가브리엘은 일방폭행이라주장)

 

5) 1982년 기독교민병대가 팔레스타인난민촌을 습격 여성과 아이까지 무차별적으로 학살함

   3000천명이 희생됐지만 이스라엘은 900명만 학살된것으로 인정함 

 

6) 레바논 문제는 주변국과 내부의 복잡한 문제들로 얽혀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난민 문제라고만 볼수없음

 

7) 브리짓 가브리엘이 인터뷰 한 곳은 미국의 기독교 방송이고 그녀가 대표로있는 (미국을 위해 행동하라)는 극우단체임

 

  1줄요악 

레바논은 기독교 국가였던 적이 없으며 이슬람교가 국교가 아닌 중동유일국가
 

레바논 루머'는 극우 성향의 한 미국인이 한 얘기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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