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충격 범죄

뱅쇼 작성일 18.10.09 12: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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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독일을 충격에 빠트렸던 이른바 ‘공포의 집’ 사건의 공범 부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간) 여성들을 집으로 유인해 잔인하게 고문하고 살해한 안젤리카 와그너(49)와 그녀의 전남편 윌프레드 와그너(48)에게 각각 징역 13년과 11년을 선고됐다고 전했다.

 

독일 노스라인-웨스트팔리아 주에 사는 부부는 수년 동안 최소 8명의 여성을 유인해 고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중 2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 부부는 “친절하고 착한 농부가 부인을 찾고 있다”는 신문광고를 내서 여성들을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피해자들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뿌리고, 전기 충격을 가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고문했다. 피해자들은 욕실이나 지하실에 감금됐다. 한 피해자는 2013년 집에 감금된 후 다음 해 8월까지 고문을 당하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는 시체를 해체하고 벽난로에서 태워 그 재를 마을 도로에 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의 만행은 2016년 5월에 발각됐다. 그들은 한 여성을 차에 태워 그들의 집으로 데려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피해자는 병원에 옮겨졌다가 숨졌다. 이들을 수상하게 여긴 병원 측의 신고로 두 사람은 경찰에 체포됐다.
 

하략 

 

 

더 놀라운 건 저게 부인

  

 

 

http://news.nate.com/view/20181008n3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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