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특이한점은 르노삼성이 아닌 르노 앰블럼 착용하고 나왔다는거
스타렉스보다는 좀 더 크고 쏠라티보다는 약간작음
일단 이 차의 체급은 쏠라티와 경쟁해야하는차량이 맞음
그런데 쏠라티는 오히려 고급밴에 가까운 포지션이고, 르노마스터는 상용차로 포지션이 약간 다름, 르노마스터가 가격을 후려쳐서 들어왔다는걸 생각하면 저 가격차이는 어느정도 이해가긴함
그래도 가격에 비해 옵션이 별로....
포터만도 못한 옵션도 있고 마스터는 솔직히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떨어짐
게다가 상용차라는걸 고려했을때 르노 특유의 정비성, 수입차 특유의 높은 부품가격을 생각하면
저 가격이 좋다고 보긴 힘들어보임.
오늘 홍보장에 설치되어있던 구조물인데
이걸 보면 한국시장에서 르노 마스터의 실질적인 경쟁상대는 스타렉스와
1톤 탑차를 지목한거라고 생각함
오토바이 운송같은 화물택배 내지는 2차시장에서 캠핑카개조 정도의 수요만 조금 있을것같고
일반인들이 이 차를 몰고다닐것같진않음
차라리 15인승을 저 가격에 들여왔으면 학원통원용으로 좀 팔리지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