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쿠타 나오키가 쓴 위의 "지금이야말로 한국에 사죄하자"라는 제목의 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마음대로 근대 의료기술을 조선에 전수해줘서 조선인들의 평균 수명을 늘리게 해서 미안하다"
"우리 마음대로 미개한 조선에 학교를 잔뜩 세우고 문명인으로 교육시켜줘서 미안하다"
"우리 마음대로 조선의 인프라를 정비해줘서 조선이 발전하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하다"
그냥 혐한 넷우익 찌질이 듣보잡이 아니라 일본 문학, 언론계의 거물입니다.
일본 NHK 경영위원이고, 일본에서 역대급 기록을 세운 영화 '영원의 제로' 원작자 이며 아베의 측근으로 꼽힙니다.
그가 한 망언으로는...
"일본인은 역사적으로 단 한번도 민간인을 학살 한 적이 없다. 일본인은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볼수 없는 가장 우수하고 상냥하고 최고의 민족이다.
"한국의 위안부나 중국의 난징 대학살은 두 나라가 날조한 것으로 실제로는 없었던 일이다"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로, 한국이 일본 어민들을 학살하고 도둑질해 갔다"
"미국은 자신들의 전쟁 범죄를 떠넘길려고 도쿄 재판을 통해 일본을 악으로 몰아갔다. 일본이 전쟁 에서 졌기 때문이다"
등이 있습니다.
그의 절친으로는 "위안부? 지금도 일본에는 한국인 매춘부가 우글우글하다. 일본에서 한국 여성을만나면 너 매춘부지? 하고 물어보라"는 망언을 한 니시무라 신고가 있습니다.
심지어 베스트셀러. 2위 역시 유명한 혐한서적.
작년 이슈를 지금 얘기하는 이유는 이놈이 역사책을 썼는데 현재 예약만으로 일본 아마존 1위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