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사
우리가 게임,영화 소설속의 검사들의 이미지 거대하고 무거운 검을들고서
휘두르는 근육빵빵의 마초남이지?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해보아도 평소 접하는 검사의 이미지를 보아도
근접전사는 무조껀 힘몰빵이지! 라고 생각하는사람이 대부분일꺼임
(게임속의 근접무기의 힘제한 122)
하지만 실상은? 아니였음
위의검이 가장 유명한 대검중 하나인 쯔바이헨더
길이는 160~200cm 의 긴 길이를 가진 검인데
무게는 4kg을 넘지않음
남자라면 들어봣을 k2소총의 무게가 3.5kg 정도인것을 미루어보아
성인남성이라면 충분히 휘두르는게 가능한 무게임을 알수있지
(물론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럼)
그렇다면 실제 검사는 어땠을까?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검술서에 따르면
상대를 날카롭게 관찰하는 매의눈
용감하게 적을 공격에 대응하는 사자의 심장
민첩하게 몸을 움직이는 사슴의 다리가
훌륭한 검객의 자질이라고 나옴
말하자면 민첩캐릭
검술을 배움으로써 힘이 약한사람도
근육빵빵한 놈을 이길수있게하는것이 검술이 지향하던 것이었음 ㅋ
카운터위주의 검술이 많은 중세에
비대하고 둔한 근육빵빵이아닌 적당한체구의 용감하고 민첩한 사람이 최고였음
2.궁수
( tag : elf )
마찬가지로 우리가 잘못알고있는 상식중하나인 궁수
게임속이나 미디어속의 궁수는 항상 여리여리하고 재빠른 민첩캐 위주이지
(게임속 활의 민첩제한 132)
(활쏘는 헤라클레스 등근육 )
실제로는 어떨까?
소년용이 15파운드(7kg) 내외, 입문자용이 30파운드(14kg) 미만, 선수용이나 사냥용이 50 ~ 60(23kg ~ 27kg)파운드 급. 현대에 100파운드(45kg)라고 하면 엄청나게 강한 활이다. 하지만 중세 ~ 근세 시대 영국 장궁수들은 90 ~ 110(40kg ~ 49kg)파운드 급을 썼다고 하며, 16세기의 영국전함인 메리로즈(Mary Rose)호에서 발견된 장궁의 경우, 같이 발견된 화살 사용시 100~160파운드(45~72kg)급, 화살과 상관없이 만작시에는 100~180파운드(45~81kg)급이라고 한다.[또한 조선 시대 만강대라는 부대가 쓰는 각궁과 명나라 천공개물에 나오는 각궁은 120근(158파운드)의 위력을 지닌다. 오늘날엔 80파운드(36kg) 이상의 활을 정확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출처- 꺼무위키)
중세 르네상스 시기에 궁사들은 평균이 요즘쓰는활의 두배인 40kg이넘는 장력을가진 활을 사용했으며
기사들의 플레이트 아머 테크가 올라가게 되버리면서 쇠뇌조차 튕겨버리기 일수였기 때문에
장력이 70kg이넘는 활을 맨몸으로 쏘고댕겼다는거시다...;;
(쇠뇌의 장력은 약 450kg이지만 힘의 손실이 커서 70kg장력의 활과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고함)
근육빵빵 마초만이 활을 쏠수있엇음
3줄요약 및 결말
1. 검사의 대검들은 사실 별로안무거움
2. 활의장력은 상상그이상으로 장난없음
3. 중세시대의 민첩캐는 검사였고 근육빵빵마초 힘캐는 궁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