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기정이 작성일 18.10.26 15: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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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아까 겪은 일인데요

건널목에서 신호 기다리는데

우산에 몸이 다 가려질 정도로 작은 여자아이 둘이

이야기하면서 걸어오드라구여 한 6~8살정도?

제가 나이는 있지만 아직 애가 없는지라 귀여워서 웃으며 쳐다봤는데

한아이가 옆에 친구를 보며 하는말

"야 우린 이제 김규리 그년 필요없어 개같은년!!"

딱 이러는데 ㅎ 웃기면서 놀랬네요 ㅎㅎ

천사같은 아이 입에서 그런 욕이 나오니깐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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