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 여성의 외모의 획일화에 대해 비판받는 첫번째 타겟은 디즈니 공주들임
인어공주나 벨처럼 주도적인듯 하지만 결혼이 인생의 목표이고 외모가 짱짱걸인 그런세대들
그냥 봐도 잘록한 허리에 비정상적으로 마른몸매를 하고있음
만화는 만화로 봐야지 했겠지만
미디어의 영향력은 상당히 강력했는데
이런식의 인형몸매로 성형을 하거나 극단적으로 식이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등장했고
모델들은 단체로 거식증이라도 걸린듯이 깡 마른 몸매만을 강요받고 있던때가 있었음
아마 현재도 일부는 그런곳이 있을것임
실제로 그 여파속에 모델활동을 하다 거식증에 걸려 온몸이 망가진 모델이 있었고
이 모델이 선두주자가 되어 현시대 모델들이 비정상적으로 저체중을 강요받고 있고
모델활동을 하기 위해 억지로 다이어트를 하다가 몸이 망가지거나 정신병에 걸리고 있었음을 알리기도 했음
게다가 한국에서는
의란성 쌍둥이라고 할 정도로 똑같은 얼굴로 성형을 하는등
미의 기준이 획일화 되어가고 있었음
누가봐도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었고
'정상체중' 이 아닌 '저체중'을 강요받고 '같은얼굴'으로 성형을 하는 미의 획일화를 코르셋이라 지칭하고
탈코르셋 운동이 시작되었음
빅사이즈 모델이나
기존의 획일화된 미모에서 벗어난 다양한 외모의 여배우들이 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하며
미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는듯 하였음
그러나 어느순간 탈코르셋은 패미니스트의 합리화 수단이 되어버렸고
그 결과 현재
비현실적인 몸매를 미디어에 내보내지 말자는 선동으로 변질되었고
결론
그저 합리화가 필요했던 돼지들이 탈코르셋이란 좋은 떡밥을 물고 늘어지면서 같이 시궁창으로 빠져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