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나는 잘 나가는 변호사이자 단란한 한 가족의 가장.

어느날, 가족을 위해 선물을 사려고 들른 가게에서 우연히 대학 동창과 마주친다.

하지만, 곧 동창은 의문의 사고로 숨지고 어떤 이유인지 나에게도 불행이 닥친다.

직장에서 잘리고, 신용카드는 정지되고, 심지어 정체불명의 인물들에게 감시를 받는다.

불행의 이유는 어떤 국회의원의 살해 장면이 찍힌 비디오테잎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연히 음모의 증거를 소지해버린 나를 제거하려고 누군가가 쫓아온다.

하루아침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린 나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디센트

나를 포함한 6명의 친구들은 동굴 탐험 여행을 떠난다.

한 친구의 주도로 동굴 깊숙이 들어가지만 불행히도 동굴의 입구가 함몰된다.

설상가상으로 이 동굴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존재했고 우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즐거워야 했던 여행은 절망으로 변해버렸다.

이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매년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어둠의 도시가 되는 마을. 그리고 나는 이 마을의 보안관이다.

이 기간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을을 잠시 떠나고, 움직이기 힘든 사람들과 마땅히 갈 곳 없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곳에 남는다.

마침내 마지막 석양이 지고, 30일간의 어둠이 시작되던 날 밤,

눈보라와 함께 정체 모를 이들이 마을을 습격한다.

과연 나는 이들로부터 마을사람들의 목숨을 지켜낼 수 있을까?

그리고 나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콰이어트 플레이스

"소리내면 죽는다!"

소리를 내는 순간 무언가로부터의 공격을 받게 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과연 나를 포함한 가족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마션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난다.

이 과정에서 나는 폭풍에 휘말려 날아가버렸고, 동료들은 내가 죽었다고 판단하고 화성을 빠져나간다.

화성 미아가 되어버린 나는 지구로 구조를 요청하고 이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